공차 딸기치즈 신메뉴 가격, 딸기 치즈 쥬얼리 쿠키 밀크티 후기

이 이벤트로 스탬프 10개 채웠다. 공차 딸기&치즈 신메뉴 1. 딸기 치즈 쿠키 크러쉬 2. 체리바른 딸기 크러쉬 3. 딸기 촉촉 쥬얼리 밀크티 4. 딸기 치즈 쥬얼리 쿠키 밀크티.

 

나는 치즈가 들어간 걸 먹고 싶어서 공차에 직접 전화문의 해서 1번과 4번 차이가 뭐냐 했더니 1번은 딸기 펄이고 4번은 치즈 펄이라고 해서 4번 딸기 치즈 쥬얼리 쿠키 밀크티로 정했다.

2021년 1월 13일~26일 이벤트 기간.

기간 내 여러 번 먹어서 계속 스탬프 3개씩 받을 수 있음.

1. 딸기 치즈 쿠키 크러쉬 L 5,500원

2. 체리바른 딸기 크러쉬 L 5,500원

3. 딸기 촉촉 쥬얼리 밀크티 L 5,100원

4. 딸기 치즈 쥬얼리 쿠키 밀크티 L 5,300원

 

내가 사먹은 4번은 라지 사이즈에 5천 3백원이었다. 라지 사이즈 밖에 없다 했다.

어제 16일에 사 먹었고, 위에 치즈 같은 노란 게 뿌려져 있었다.

맛은 맛있었고, 특히 펄이 갓 만들었는지 따끈하면서도 미지근(?)했는데 아마 새로 해서 뜨거운 상태에서 차가운 음료와 만난 거 같은데 온도가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어쨌든 맛있었음!

 

근데 가격이 5,300원이니.. 가격 생각하면 굳이 이거를 스탬프 한 개 받아가며 먹을 가격은 아니었음.(양도 그렇고.)

스탬프 9개였는데 3개 찍히니 스탬프 카드가 또 생긴다.

 

스탬프 10개 채우면 한 달 안에 사용해야하는 무료 음료 쿠폰이 생긴다. 근데 이건 '음료만' 무료제공이어서 펄 추가하면 펄 비용 내야한다.

 

나는 늘 초코 밀크티 L을 타피오카 펄 추가해서 먹으니 500원 내고 쿠폰 써서 먹어야겠다.

 

이렇게 이벤트로 스탬프 3개씩 찍어주는 거 은근히 자주 하니까 노려서 신메뉴도 겸사겸사 먹어보고 스탬프 3개 받는 게 이득인 거 같다.

 

전에는 모르고 SKT SILVER 등급: 공차 10% 할인받아서 애매하게 공차 이용권이 50원 단위인데, 스탬프 유효기간도 있으니 스탬프가 훨씬! 낫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초코 밀크티 L+타피오카 펄은 4,000+500=4,500원여서 4,500원에 스탬프 1개인데 반해,

이렇게 이벤트 참여하면 한 잔당 5천원이 넘어도 5,300원÷3=1,766.6..이니까 스탬프 1개당 약 1766원이므로 이득이다.

얼음이 진짜 많아서 음료 양이 별로 없다...

이렇게 이벤트 안 하면 굳이 이 음료를 먹지 않을 거 같은게, 맛은 있지만 큰 얼음이 너무 많아서, 얼음 버리고 남은 거 다 먹었다.

 

음료 다 먹고 이마트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이다. 이마트에서 외부 음식 반입 불가. 당연한 거다. 이마트에서 장 볼 때 먹을 거 들고 가는 사람 없다.

 

참고로 공차 신메뉴 이벤트를 검색해봤더니 하나같이 스탬프 3개이다. 공차의 아이덴티티인거 같은데 스탬프 2개보다는 나으니 나는 좋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