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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다크초코L 후기

youmox111 2020. 11. 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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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차에서 줄곧 초콜렛 밀크티 L(타피오카 펄)만 마셨지만 공차 앱에 이벤트가 있어서 다크초코 밀크티도 마셔보았다.
초콜렛 밀크티 L+펄은 4,500원인데 반해, 다크초코 밀크티L+펄은 4,900원이다. 처음 먹어보는 경험+스탬프 2개 더~! 비용에 400원 더 쓰는 것은 합리적이다.

다크초코는 고체 다크초코 조각들이 음료 위에 뿌려져있다. 초콜렛 밀크티보다 더 단데~하며 음미하며 먹다가, 큰 얼음에 부딪혔다;;

주문할 때 100% 당도 달게, 얼음 적게를 말했지만 얼음은 변경 불가하대서 알았다 하고 받았더니 큰 얼음 몇개가 있었다. 가라앉은 타피오카 펄을 먹기 위해 상온에 잠시 뒀다가 얼음이 살짝 녹은 뒤 마저 먹었다.

얼음 때문에, 그리고 엄청 맛있다도 아니어서 400원 더 주고 다크초코를 사 먹기에는 별로다. 기존 먹던 초콜렛 밀크티를 사먹어야겠다.

아참. 공차점에서 (말했는데도) 스탬프도 안 찍어주고 영수증도 안 줘서 오늘 오전 전화했더니 스탬프 1개 찍어주고 영수증은 나중에 들리면 준다했다. 스탬프 3개가 아니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이벤트가 어제(11월 3일)까지여서 바로 안 찍히는 듯 했다. 매니저가 문자로 죄송하다고 스탬프 2개는 3~5일 걸린다고 했다. 혹시 나처럼 일부 누락한 경우 샀던 곳에 전화해보면 원민하게 해결 가능하니 문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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