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영웅문s 앱과 NH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쓴다.
영웅문s가 수수료가 가장 낮지만 인터페이스(앱 디자인)이 개 못생겼고,
반면 나무앱은 수수료가 낮은 편이지만 (즉 영웅문보다는 쬐금 더 수수료가 많다) 인터페이스가 보기 좋다.
그럼 나는 어떤 앱으로 해야 하느냐?!
시드머니(주식에서 돈을 이르는 말)가 크다면 좀 못생겼더라도 영웅문을 추천하지만 만약 시드머니가 작다면(1천만원 미만) 나무 앱을 추천하긴 한다.
이 글은 많은 주식 앱 중 nh증권(nh농협의 제2금융권)에서 만든 앱인 '모바일증권 나무'에서 주식 매수하는 방법을 썼다.
나무앱 주식 매수 방법
나무앱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주식현재가 탭 상태일 것이다.
여기서 매수 주문 작성하는 창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
① 사고자 하는 주가 클릭 후 매수 버튼을 누른다.
② 맨 아래에 국내주식 주문 탭을 누른다.


①번 방식으로 국내주식 주문 창에 가면 본인이 클릭한 주가가 주문창에 미리 입력되어 있다.
②번 방식으로 국내주식 주문 창에 가면 정가운데에 있는 호가(예시에선 23,850원)이 미리 입력되어 있다.
'주' 있는 곳이나 '원' 있는 곳 중 아무데나 클릭하여 주문 주수와 금액을 직접 입력할 수 있고, 왼쪽 오른쪽에 있는 -(마이너스) +(플러스)를 터치하여 주문을 수정할 수 있다.


수량 계산기를 띄워 입력했다면 꼭 다시 내가 원하는 수량과 단가가 맞나 확인 후 아래 초록 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제 수수료와 세금을 확인할 차례이다.
매수금액이 작으면 나무앱에서 수수료를 안 뗀다.
그리고 나라에서도 매수할 때는 세금 안 뗀다. 세금은 매도할 때 떼더라.
어쨌든 나는 보통 ⓘ를 눌러 꼭 상세정보 확인하는 편이다.


그날 가장 처음 ⓘ를 누르면 거래비밀번호 입력하라는 창이 뜬다.
본인이 계좌 개설할 때 설정한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그제서야 매매정보 미리보기 창이 뜬다.
매수금액이 너무 적어 수수료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금은 매수일 때 안 뗀다.
매수나 매도나 만약 수수료가 나온다면 주문을 나눠 체결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a주식을 B금액에 100주 사는데 수수료가 10원 나온다면, a주식을 B금액에 50주 살 때 매매정보 미리보기 창을 통해 수수료 0원이라면 50주, 50주씩 주문전송하는 것이다.
단 이 경우 주문전송 순서대로 주문이 체결되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한다.
수수료 10원 20원 아낀다고 미처 못 살/팔 수 있다.
그런데 시드머니(주식하는 돈을 말함.)가 작다면 어차피 분할매수/분할매도하므로 겸사겸사 수수료 0원으로 주문전송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제 매수주문을 누르면 현금매수주문확인 창이 뜨며 또 확인하라고 하는데 진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서 여러번 띄우는 것이니 마지막까지 신경을 쓰자.
이렇게 앱 자체에서 확인창 여러번 띄우는데 자신이 신경 안 써 잘못 주문 넣었다?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다~
그리고 주문창 입력 후 어디 나갔다 오면 초기화되니 유의하자.
뭐 버튼 잘못 눌러도 쉽게 바뀌니 매번 주의하자.
MTS 장점이 쉽고 빠르다는 것인데, 만약 주문창을 잘못 작성한다면 진짜 독이 된다.
쉽고 빠르게 잘못된 주문이 전송될 수 있다;
주문전송 후 같은 탭 유지한 상태에서, 위쪽 보면 체결/미체결이 있다.
거기서 자신이 매수/매도한 주문 내역(가격과 수량, 주문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체결된다면 1차적으로 주문체결 카톡이 오고, 만약 카톡이 오는 것이 싫어 알림톡 차단하면 메시지가 온다;;
나는 그냥 카톡 알림 종을 눌러 해지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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