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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초용어 총정리

youmox111 2022. 2. 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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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쉽지만 주식 첫 입문자들에겐 어려운 기초용어를 정리해봤다.

주식용어
매수하다 주식을 구매하다
매도하다 주식을 판매하다
개인 A나라 주식시장에서 A나라 국민(국내(한국)시장에서 한국인)
외국인 A나라 주식시장에서 A나라 "외"의 사람들
기관 국민연금 등 주식하는 주체가 사람이 아닌 기관
관종 관심종목의 줄임말. 관심종목이란 빠르게 그 종목 창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즐겨찾기(☆) 해놓은 주식 종목이다.
레버리지 레버리지(leverage, 지렛대)는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주식에서는 대출받아 주식할 때 '레버리지를 이용한다'고 표현한다.
순매수 매수한 수량이 매도한 수량보다 많을 때
순매도 매도한 수량이 매수한 수량보다 많을 때

 

예를 들어 외국인이 2월 7일 오전에 a주식을 50만원어치 사고, 다시 오후에 30만원어치 판다면 순매수 금액은 20만원이다.

 

주식용어
매수주문 이 가격에 매수하고 싶다고 주문서에 계약체결의사를 적은 뒤 주문을 접수하는 것.
매도주문 이 가격에 매도하고 싶다고 주문서에 계약체결의사를 적은 뒤 주문을 접수하는 것.
매매하다 매수하고 매도하는 행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즉 주식을 사고 팔 때 "주식을 매매한다"고 표현한다.
(주식) 장시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정규시간. 한국주식을 사고 파는 시장을 국내시장이라고 하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가 정규 장시간이다. 보통 오전 9시~10시 사이가 가장 거래가 활발하다.
국장 "국"내시"장"의 줄임말. 보통 한국시장을 말한다.
국내시장은 주식이 오를 때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주식이 내릴 때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미장 "미"국시"장"의 줄임말. 해외주식은 미국이 가장 대중적이다.
미국시장은 주식이 오를 때 초록색으로 표시하고, 주식이 내릴 떄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예수금 내 주식계좌에 있는 현금(계좌 잔액). 쉽게 말해 대출없이 오로지 내 돈.
증거금 대출받아 주식을 매수하고 싶을 때 그래도 내 돈(현금)이 "일부" 있어야 하는데 그때 "일부"인 내 돈 비율. 대출(신용) 받아 주식할 거 아니면 이런 용어가 있구나 하고 넘어가도 됨.
미수금 투자자가 증권사에게 빌린 금액. 살 주식을 담보로 빌린다. 3영업일 지난 뒤 갚아야 한다. 갚지못하면 강제로 증권사가 내 주식을 팔아 대출금을 회수한다.

 

100% 내 돈으로 하지 않고 대출받아 주식할 때 증거금 이해가 필요하다. 대출은 증권사가 해준다.

 

 

삼성전자는 증거금률이 30%이다. 삼성전자 100만원어치를 살 때 내 돈 30만원이 내 주식계좌에 '예수금'으로 있어야 매수주문이 접수된다.

 

100만원어치 주식을 사게 되면, 30만원의 증거금이 내 주식계좌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나머지 70만원은 3영업일 뒤에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3영업일 뒤 내 계좌에 70만원이 없다면 돈 빌려준 측(증권사)에서 마음대로 내 주식을 팔아치워 빌린 돈을 본인 호주머니에 채워 넣는다.

 

증권사에서 강제로 내 주식(투자자의 주식)을 매도해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을 '반대매매 당한다'라고 표현한다.

증거금률은 주식 종목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자 같은 우량한 기업일수록 증거금률이 낮게 책정되며, 증거금률이 100%인 주식종목은 안 좋은 주식종목이니 100% 니 돈으로만 거래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꼭 대출받아 주식하지 않더라도 증거금률이 뭔지 알면 좋다. 증 100이면 그 주식종목을 거를 수 있다.

 

그림 출처 : https://overshooting.tistory.com/122

 

주식용어
(주식) 트레이더 stock trader 전업투자자. 일반 회사 안 다니고 주식 매매를 업으로 하는 사람. 보통 앱(mts)으로 하지 않고 컴퓨터(hts)로 매매한다.
MTS Mobile Trading System의 약자. Mobile(스마트폰)에서 Trading(거래)한다는 뜻.
스마트폰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앱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HTS보다는 좀 느리지만, 전업투자자 혹은 단타하지 않고 중장기로 투자한다면 MTS로도 충분하다.
HTS Home Trading System의 약자. Home(집)에서 Trading(거래)한다는 뜻.
노트북/컴퓨터에 HTS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주식 거래를 한다.
전업투자자로 주식하거나 혹은 단타한다면 꼭 설치하는 것이 좋다.
(주식을) 들고 간다
혹은 홀딩(Holding)해라.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 상태를 유지한다는 뜻.
단타 주식을 하루에 짧게 여러번 사고 파는 행위. 短 짧을 단
스윙 주식을 1~4주간 보유하고 있다 파는 것. 단타보다는 느리게, 중장기보다는 빠르게 파는 것.
중단기 중간~단기로 들고 갈 주식 종목이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한다.
중장기 중간~장기로 들고 갈 주식 종목이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한다.
장외시간 정규 장시간 외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 국내시장의 정규 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9시 이전과 오후 3시 30분 이후 10분단위로 주문 모아 체결하는 장외시간이 있는데 처음 주식하는 사람은 정규 장시간만 신경써도 충분하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의 차이점

대형 주식은 '우'자가 붙은 거가 별도로 있기도 한다.

 

보통주이냐, 우량주이냐에 따라 나누어진 것이다.

 

보통주는 주식 수가 아주 많다면 회사의 주인으로서 의결권을 가진다.

 

의결권을 사전에 찾아보면 '주주가 자신의 의사 표시를 통하여 주주 총회의 공동 의사 결정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하는데 간단히 말해 회사의 미래 방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우량주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보통주보다 조금 더 받는다.

 

배당이란 정기적으로 주주들에게 회사 이익금 일부를 보유 주수에 따라 나누어 주는 일을 뜻한다.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보통주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시드머니가 작은 소액투자자(소액투자자는 개미투자자라고도 한다.)라고 배당이 더 많은 우량주 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문제는 우량주가 보통주보다 거래량이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가도 보통 보통주가 우량주보다 높다.

 

거래량이란 주식을 거래할 때의 활발함 정도를 말한다.

 

거래량이 많으면 이 주식이 사고 팖 정도가 활발하다는 것이고, 거래량이 적으면 이 주식이 사고 팖 정도가 굼뜨다는 것이다.

 

배당을 겨우 몇원 조금 더 준다고 우량주 샀다가 보통주는 1,000원 오를 때 우량주는 거래량이 적어 100원도 겨우 오르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주식할 돈, 즉 시드머니가 작다면 괜히 분산투자한답시고 삼성전자랑 삼성전자 우 둘 다 사지 말고 삼성전자만 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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