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넷 정부에서 하는 생계 대출 신청 방법. 2021년 직업훈련생계비 융자사업 대부대출

엄마아빠가 현재 교육받느라 무직상태이신데 엄마가 근로복지넷에서 하는 직업훈련생계비 융자사업 시행을 어떻게 아셨는지 나한테 대신 신청해달라고 부탁했다.

 

대출 조건 중 소득 조건이 '모든 가구원 합산 소득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일 것'인데 지금 가구원은 오빠 빼고 3명(엄마, 아빠, 나)이다.

 

근로복지넷 직업훈련생계비 융자사업 신청 방법

근로복지넷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www.workdream.net/default/index.do

근로복지넷

회원가입 후 아래 사이트에 들어간다.

welfare.kcomwel.or.kr/index.jsp

근로복지서비스

위 사이트에서 로그인한 후(주민등록번호 입력-공동인증서 로그인) 중앙의 직업훈련생계비 대부신청을 누른다.

직업훈련생계비 대부신청을 누른다.

확인하고 다음 창에 나오는 동의들을 누른다.

휴.폐업 자영업자여부에 '예'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사업자등록번호 쓰라고 칸이 생긴다.

▶신청내역의 거치(상환)기간에는 1년 거치 3년 상환, 2년 거치 4년 상환, 3년 거치 5년 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거치란 그 기간동안 원금은 안 갚고 이자만 갚는 거고, 상환은 그 기간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는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3년 거치 5년 상환을 선택하면, 3년 동안 이자만 갚고, 이후 5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나오는 입력란에 잘 기입한다. 차례로 입력하면 마지막 '대부신청금액 확인'에 금액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연1%라고 연 이자가 8만 원 나오는데, 추가로 보증금 1% 더 나오니까 연2%, 160,000÷12=13,333.33... 월 1만 3천 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신청' 누르고 처음에는 꼭 신청이 아닌 '임시저장'을 누르길.

처음에 임시저장 아닌 신청 눌렀다가 날아가서 다시 작성한 후 임시저장 누르고 '신청내역 확인'에 들어가 임시저장된 것을 신청했다. 그랬더니 날라감 없이 잘 신청된다.

임시저장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결과확인'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이 '임시저장'되었다고 뜬다.

 

파란색의 임시저장을 누르면 기입창이 다시 뜨는데 아래에 가서 신청을 누르면 전과 달리 임시저장이 빠진 신청만 있는 창이 뜬다. 신청을 누르면 알림창이 뜬다.

신청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뜬다.

이율은 기본 연1%에 신용보증료 연 1% 추가해서 연 2%이다. 상환은 1~3년 거치에 3~5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월별로는 50~200만원이며, 1인당 2천만원 이내이다. 일시불로 2천만원까지 준다는 것이 아니라, 월별로 준다는 것이다.

신청결과확인 아래 설명문

 

참고로 공지사항은 아래와 같다. 등록일은 2021년 1월 15일이다.

엄마아빠는 12월 16일부터 교육받았는데, 그때부터 신청했으면 6월 3일까지 6개월이어서 최대 월 200만원 한도로 6개월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 신청하니까 4개월밖에 안 나와서 아쉬워했다. 그래서 2020년 직업훈련생계비 공지사항을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만약 2020년에 신청했더라도 12월 23일까지 신청해야했으니 교육시작 후 극 초반에 신청하는 게 아니었으면 어차피 1월 15일부터 신청가능했다. 그래서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다.

 

사담인데, 엄마에게 이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말하기를,

거기 문짝에 덕지덕지 붙어있던데?

해서 웃었다ㅋㅋ 추가로 얘기한 것이, 원래 안 할 생각이었는데, 네가 있으니 일단 신청해본다고 말했다.

즉, 나한테 시키면 되니까 신청해봤다는 이야기이다... 본인이 할 거 같으면 못 할거 같으니까 안 할건데, 내가 해주니까ㅋㅋ

 

왠지 중간에 신청하다 엄마가 옆에서 '나는 (신청) 못 하겠다.'라고 말하더만.

 

주5일 교육받느라 일을 할 수가 없으니 그동안 생활비 쓰라고 대출해주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