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도전기1, 노트북으로 그림 그릴 수 있을까? 카카오 이모티콘 수익은? #삼성 노트북 터치 스크린 S펜 그림 그리는 방법 #삼성 노트북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도전기1

나는 미술 전공이 아니다. 포토샵도 없다. 휴대폰도 물리적인 홈버튼이 있는 걸 좋아해서 Galaxy S7 Edge이다. (홈버튼 있는 것 중 가장 최신폰, 나온지 오래되어서 중고로 샀다.)

 

그런데 내 노트북은 화면 터치가 가능하다. 예전에 당근마켓에서 60만원에 샀다. 중고여서 샀을 때 상태가 화면 아래부분 SANSUNG 로고 밑에 조금 까진 상처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무선마우스 되나 확인하다 만든, 노트북 터치패드 오른쪽에는 마우스 바닥으로 마구 긁힌 기스가 있다.

당근마켓 구입 당시부터 있었던 상처

후에 내가 만든 기스들

당근마켓에 찜해둔 드로잉 태블릿이 있지만, 샀다간 괜히 엄마에게 잔소리 들을 거 같아 미뤄두고 있었다.

 

그래도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를 도전하고 싶어, 노트북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 노트북은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이다. 화면 터치도 되고(터치 스크린)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는 거다. 360도로 돌리면 키보드 기능 없이 태블릿처럼 사용가능하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995g으로 1kg도 안 돼 무척 가볍다는 거다. 이전 노트북은 HP로 2kg?여서 무거웠는데 여자가 들기에는 1kg 이하가 적당한 듯 싶다.

 

◀▲▼▶ 화살표 위의 Shift 오른쪽에 지문인식 기능이 있고 하단에 S펜도 있다!

S펜

내장된 S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되겠다.

 화면을 360도 접으면 태블릿 모드로 전환할거냐고 묻는 창이 뜬다.

360도 접으면 키보드를 못 쓰는 대신에 화면 키보드가 생긴다. 글자 입력할 때만

S펜을 빼면 화면 오른쪽에 아이콘 5개가 뜬다.

펜을 화면에 갖다대면 작은 흰 동그라미(점)가 표시된다.

노트북이 펜을 인식하기 때문에 손날이 화면에 닿아도 인식이 안 되어 편리하다.

완성본.

오른쪽에 펜, 형광펜, 지우개 등 도구가 있다. 그리고 펜 중간에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으로 버튼이 있는데 펜 상태에서 이 버튼을 누르면 지우개로 전환된다. 굳이 메뉴에서 지우개를 일일이 선택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지울 수 있다.

 

카카오 이모티콘 수익은?

이모티콘 판매 수익은 구글과 애플, 카카오와 작가가 나눠 갖는다. 카톡 어플리케이션(앱) 내에서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앱 마켓인 구글과 애플이 수수료 30%를 가져간다. 남은 70% 중에서 작가가 가져가는 비중은 30% 내외다. 2500원인 이모티콘 하나당 작가가 750원 정도를 가져가는 셈이다.

 

위는 기사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0.7*0.3=0.21, 2500*0.21=525원이다. 이상하게 차이가 나서 다르게 계산해봤다. 2500*0.3=750원이다. 말을 똑바로 하지... 남은 70% 중에서 30%면 70%*30%=0.7*0.3=0.21이다.

 

엑셀로 수익 배분 그림 그려봄

 

오해 없는 문장을 고치면, '이모티콘 판매 2500원 중 30%는 앱 마켓인 구글과 애플이 수수료로 가져가고, 또 30%는 작가가 가져간다. 나머지는 카카오가 가져간다.' 이렇게하면 카카오는 40%인거 굳이 계산 안 해줘도 더하기 빼기는 사람들이 할 수 있다.

 

750*100=75,000 (7만 5천원)

750*1000=750,000 (75만원)

750*10000=7,500,000 (7백 5십만원)

 

이야~ 75만원이라도 받으려면 무려 1천개를 팔아야한다.

나는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난 것만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카카오 이모티콘 도전은 부업이기도 하지만 그림(디자인)이어서 4번째 컴퓨터 블로그 commox111에 앞으로 포스팅하겠다.

commox11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