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 Any Plus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탈회했다. 전에 아웃바운드(TM) 영업에 당해서 기존 거 해지하고 애니 플러스 카드를 만들었다. 그때 당시 교통사고나고 퇴원한지 얼마 안 되어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닭장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그때까지는 '하나' 브랜드에 대한 내 신뢰도가 컸으므로 잘 받았다. 그런데 나보고 왜 하나카드를 안 쓰냐고, 영업을 하는데 나는 하나카드를 왜 안 쓰는지 변명을 했다. 내가 전화를 못 끊게 하고 좀 불쾌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카드는 이벤트 대상 카드로 첫 연회비 면제였는데 아래 유의사항에 전화상으로 발급받은 건은 연회비 면제 불가라고 써져있었다. 일단 나를 몰아부치며 신용카드를 발급한 것도 그렇고, 그 과정에서 너무 불쾌해서 나의 '하나'에 대한 신뢰도는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