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업데이트 후 새 신용점수 체제, 토스 카드실적 확인하는 방법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이제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길래 토스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해봤다. 그랬더니 토스앱 업데이트를 하라고 했다. 업데이트 후 점수는 1점 올랐지만 상위 24%에서 39%로 떨어졌다.

기존, 토스 업데이트 전

신규, 업데이트 후

신용점수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용등급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내가 이번에 바뀐 신용점수 체제를 생각할 때는 2011년에 조회만 해도 떨어지던 신용점수를 조회해도 안 떨어지게 바꾼것과 맞먹는 대격변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존 신용등급 체제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이었나보다. 상위 24%가 상위 39%로 떨어졌으니ㅠㅠ

그래도 신용점수가 1점 올랐으니 좋다고 해야할까..?

토스 업데이트 내용-카드실적 확인하는 방법

업데이트 하란다.

토스 새로운 기능 중 하나가 카드 실적을 얼마나 채웠는지 알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한다. 사실 신용카드같은 경우 임계 실적(예:30만원) 채우면 더 이득이 크게 없는데 반해 혜택 최대로 받으려는 사람들은 실적 신경 쓰면서 계산하는게 번거로웠다.

나도 신경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지금 내 주 신용카드는 무실적 무조건 1% 적립 삼성 신용카드이다. 2021년에는 나머지 신용카드(신한, 하나) 해지하고 개인 용도 신용카드는 이 삼성 신용카드만 남기려고 한다.

하단의 전체-조회의 '카드 조회'

조회 목차는 내리다보면 있다.

실적 달성과 실적 필요라고 뜨고 자세한 카드 혜택은 카드를 누르면 내용이 뜬다.

카드를 눌렀을 때 나오는 혜택 예시-삼성카드

참고로,
카카오페이 신한 신용카드와 하나 Any PLUS 신용카드는 내년에 해지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 Any PLUS 카드는 비추천이다. 아웃바운드 TM으로 영업당해서 가입했는데 쓰다보니 별로고 연회비 1만 5천원으로, 내가 만족하며 쓰는 삼성 신용카드 연회비 1만원보다 비싸다.

불만족하는데도 왜 쓰냐고? 연회비는 건지고 해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결제계좌 변경 캐시백을 받고 신한은행 계좌를 한도제한계좌1에서 2로 바꾸기 위해, 하나카드는 연회비만큼 이득을 보면 해지할 생각이다.

그래서 신한 신용카드가 지금 신한페이판 앱 내 한도상향이 가능하다고 떠도 일부러 안 하고 있다. 어차피 해지할 생각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