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른쪽 아래에 매복 사랑니가 있었다가, 부분적으로 돌출되어 불편해서 발치를 하였다. 오른쪽 위 사랑니는 옛날에 돌출되어 이미 뺐었고, 오른쪽 아래 매복 사랑니는 다리가 없어서 뒹굴뒹굴하는 모습이 엑스레이에 찍혔다.;; 처음 존재를 알게 되었던 엑스레이 사진에는 머리가 엑스레이상으로 정면으로 보였고, 발치 전 찍었던 엑스레이 사진에는 사랑니 옆모습이 보였다.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아, 다리가 없어서 잇몸 안에서 뒹굴뒹굴한 거구나!라고 생각이 미쳤다. 매복 사랑니가 부분 돌출되어 불편했다. 위 사진 왼쪽과 같이 어느 날 입 안이 불편해서 뭐지? 하다가 화장실에서 거울 보고 존재만 알고 있던 사랑니가 일부 나왔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치과 엑스레이로 매복 사랑니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가 완전 매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