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신 때 해누리 한정식 음식점을 갔다. 1인당 18,000원인데 음식이 잘 나와서 돈이 안 아까웠다. TV에서나 보던 무인 기계가 접시를 들고 왔다. 그런데 음식점에 사람이 없어서 직원이 따라와 접시를 내려줬다. 엄청 맛있었다! 눈으로만 봐도 좋아서 네이버 지도 보면 다들 사진리뷰해놨다 😁 노란 건 밥린데 다 긁지 말고 좀 남겨둔 뒤 따로 밥 덜어 밥은 그냥 먹고, 같이 나온 물을 담아 기다리면 누룽지가 완성된다. 위에서 보다시피 음식 접시가 매우 많아 자리가 부족하여 나는 물 담고는 딴데 두었다. 간장게장도 나왔고 기타 등등 엄청 많아서.. 솔직히 이정도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한다. 생일 때와 같은 기념일에 여기서 외식하는 거 추천한다.^^ 참고로 직원에게 가족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찍어줬다. ..